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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베트남, 향후 5년 수출 12% 성장·무역흑자 300억달러 목표…FTA 활용·지속가능성 강조
2025년 09월 10일 08:32
산업통상부는 향후 5년간 수출 12% 성장과 약 300억 달러 무역흑자를 목표로 FTA 활용과 지속가능한 성장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하노이(Hà Nội)에서 산업통상부 장관 응우옌 홍 디엔(Nguyễn Hồng Diên)은 향후 5년간 수출 12% 성장과 약 300억 달러 무역흑자를 목표로 지속가능 성장과 FTA 활용을 강조했다.
MoIT는 2025년 8개월 누적 총무역이 3050억 달러에 육박하며 전년동기 대비 14.4% 증가했다고 보고했다.
외국인투자기업의 수출이 2280억 달러로 크게 증가한 반면 국내기업 수출은 765억 달러로 상대적으로 저조해 경쟁력 향상이 과제로 지목되었다.
중국 담당 농덕라이(Nông Đức Lai)와 미국 담당 도응옥흥(Đỗ Ngọc Hưng)은 각각 투자·무역 확대와 미·베트남 간 7개월 무역이 1145억 달러로 급증한 사실을 전했다.
부차관 응오충칸(Ngô Chung Khanh)과 부차관 쯔엉투이린(Trương Thùy Linh), 국장 타황링(Tạ Hoàng Linh)은 시장별 목표 설정, 원산지 투명성 강화, 공급망 다변화 및 식품안전·추적성 확보를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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