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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현대로템, 베트남 고속철 사업 참여 의사 밝히며 THACO·부총리와 협력 논의
2025년 09월 10일 00:43
베트남 부총리 호득폭(Hồ Đức Phớc)이 하노이에서 THACO의 찐바즈엉(Trần Bá Dương)과 현대로템 이영배(Lee Yong-bae)를 접견해 현대로템의 고속철 사업 참여 및 기술이전 의사를 논의했다.
하노이(Hà Nội)에서 호득폭(Hồ Đức Phớc) 부총리가 THACO 회장 찐바즈엉(Trần Bá Dương)과 현대로템 CEO 겸 사장 이영배(Lee Yong-bae)를 접견해 고속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현대로템은 고속열차와 차량, 신호 시스템 및 유지보수 분야에서 거의 50년의 경험을 보유하며 기술이전과 인력양성, 현지 생산화까지 포함한 포괄적 참여 의지를 표명했다.
찐바즈엉(Trần Bá Dương)은 도시철도 투자 계획을 설명하고 현대로템과의 협력 전망을 제시했다.
호득폭(Hồ Đức Phớc) 부총리는 설계·궤도·신호·차량·운영·유지보수가 조화롭게 이뤄져야 한다며 사업안 제출을 건설부에 제안할 것을 촉구했다.
베트남 정부는 한국 기업의 현지 진출을 지속 지원하겠다고 강조하며 현대로템과의 협력 강화를 환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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