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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베트남 부총리, 韓 대사 및 기업과 회동…인프라·금융센터·디지털 협력 강화 요청
2025년 09월 10일 00:39
베트남 부총리가 한국 대사 및 기업 대표들과 만나 인프라 투자와 금융·디지털 협력을 촉구하며 한국 기업 지원을 약속했다.
베트남 부총리 호득폭(Hồ Đức Phớc)이 한국 대사 최영삼(Choi Young Sam) 및 한국 기업 대표들과 회의를 가졌다.
베트남(Việt Nam)과 한국(Republic of Korea)은 누적 FDI 870억 달러와 양국 교역 815억 달러를 기록하며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베트남은 2045년까지 두 자릿수 성장과 고소득 선진국 진입을 목표로 인프라 추진과 과학·기술·디지털 전환, 청정에너지 전환, 호찌민(Ho Chi Minh City) 및 다낭(Đà Nẵng)에 금융센터 설립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한국은 금융센터 운영·디지털자산·자본시장 경험을 공유하고 증권시장 업그레이드를 지원하겠다고 밝혔으며 코참(KORCHAM) 등 한국 기업들은 에너지·인프라·반도체·디지털 전환 분야 확대 의사를 표명했다.
부총리 호득폭(Hồ Đức Phớc)은 한국 투자자에 대한 전폭적 지원과 규제 내에서의 신속한 애로해소를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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