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경제
멕시코, CPTPP 원산지증명서(C/O) 발급자 등록·갱신 누락 시 특혜관세 거부 경고
2025년 09월 09일 18:14
멕시코 당국이 CPTPP 원산지증명서가 발급된 섬유·의류 수출품이라도 수출업체의 등록·정보 갱신이 완료되지 않으면 특혜관세를 거부할 수 있다고 베트남 수출입국이 통보했다.
하노이(Hà Nội)에서 산업무역부(MOIT) 산하 수출입국(Export and Import Department)은 멕시코 당국의 경고를 전달했다.
베트남 섬유의류협회(VITAS)와 C/O 발급 기관에 섬유·의류 수출업체들이 CPTPP 포괄적·점진적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CPTPP) 아래 멕시코 수출을 위해 통보 07/2019/TT-BCT(Article 9)에 따른 등록과 정보 갱신을 해야 한다고 알렸다.
조사 결과 많은 업체가 CPTPP 원산지증명서(C/O)는 발급받았으나 07/2019/TT-BCT에 따른 등록·갱신을 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수출입국은 C/O 발급 기관에 수출업체들에게 등록·갱신을 신속히 진행하도록 독촉·안내할 것을 요청했다.
또한 수출입국은 베트남 섬유의류협회(VITAS)에 회원사들에게 모니터링 프로그램 요구사항과 멕시코의 경고를 공지해 준수하도록 할 것을 요청했다.
#CPTPP
#원산지증명서
#멕시코무역
#베트남수출
#섬유의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