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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항공, 리튬 보조배터리 반입 금지·검사 강화로 항공안전 대책 발표
2025년 09월 09일 19:47
베트남항공이 모든 계열 항공편에서 리튬 보조배터리 사용을 금지하고 수속 시 신고와 검사, 비상장비 도입 및 승무원 훈련을 강화했다.
베트남항공 그룹(Vietnam Airlines Group)은 모든 계열 항공편에서 리튬 보조배터리 사용을 금지하고 기내 반입 시 수속 신고를 의무화했다.

승객은 손가방에 있는 배터리를 수속 시 신고하고 검사 용이한 위치에 둬야 한다.

항공사는 내열 장갑과 화재·연기 차단 봉투 등 특수 장비를 도입하고 승무원에게 긴급 상황 대응 훈련을 실시했다.

공안부 산하 이민국(A08)과 협력해 노이바이(Nội Bài) 및 떤선녓(Tân Sơn Nhất) 국제공항 등 주요 허브의 수하물 검사 강화를 추진하고 있다.

베트남항공은 ICAO와 IATA 권고에 따라 리스크 평가와 규정 업데이트를 지속해 항공 안전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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