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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찌민서 유방암 인식 제고 '핑크 런' 개최…환자·가족 포함 최대 1만명 참가 예상
2025년 09월 08일 18:23
브레스트 캔서 네트워크 베트남(BCNV)이 10월 25일 호찌민시 더 글로벌 시티에서 핑크 햇 데이의 일환인 핑크 런을 열어 유방암 환자 지원과 인식 제고 활동을 전개한다.
브레스트 캔서 네트워크 베트남(BCNV)은 10월 25일 호찌민시 빈중(Bình Trưng)동 더 글로벌 시티에서 핑크 런을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2km(환자·노인·어린이용), 5km, 10km, 15km 등 코스를 마련해 의사, '핑크 워리어' 환자, 다세대 가족, 장애인, 연예인·인플루언서 등 약 5천~1만 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딘 티 투 후아이(Đinh Thị Thu Hoài) BCNV 대외협력·모금 책임자는 '자기 사랑, 나눔' 메시지로 머리카락 기증, 무료 검진, 암 교육, 모금 부스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환자 우옌(Uyên)은 BCNV의 지원으로 전문의 상담과 환자 간 네트워킹을 통해 정서적·실질적 도움을 받았다고 전했다.

작년 행사는 7,500명 이상이 참여했고 가발 제작용 모발 기증 1,225건과 VNĐ883백만(약 미화 34,800달러) 이상을 모금해 환자 지원 사업에 사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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