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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필리핀의 베트남 쌀 수입 60일 중단에 산업무역부·VFA 신속 대응
2025년 09월 07일 20:02
필리핀의 9월1일부터 베트남산 일반 쌀 60일 수입 중단 발표에 따라 베트남 정부와 업계가 수출 다변화·시장 모니터링 등 대응에 나섰다.
하노이(Hà Nội)발, 필리핀이 9월1일부터 베트남산 일반 도정쌀 수입을 60일간 중단하자 산업무역부(MoIT)가 지방 정부와 업계에 긴급 지시를 내렸다.
베트남식품협회(VFA)는 쌀수출업체에 신속히 통지해 생산·영업계획을 조정하도록 요청받았으며 수급·시장 전망을 강화할 책임을 부여받았다.
정부는 지방인민위원회에 기업 애로사항을 수집·보고하고 적절한 해결책을 제시하도록 지시했다.
수출업체는 전통시장 유지와 함께 신규시장 개척 및 일시적 매입을 통한 농가 지원을 병행하라는 권고를 받았다.
베트남(Việt Nam)의 올해 쌀 수출은 지난해 약 900만 톤·57억 달러였고, 올해 8개월 누계는 630만 톤·31억7천만 달러로 가격 하락이 수출가치 감소를 견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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