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정치
베트남, 핵실험 반대·비확산 지지 재확인…NPT·SEANWFZ 강화 촉구
2025년 09월 05일 17:28
베트남이 유엔 총회에서 핵 실험 중단과 핵확산금지조약(NPT) 검토회의 강화, 동남아 비핵지대(SEANWFZ) 이행 지원을 촉구했다.
베트남(Việt Nam) 상임대표부 차석대표 응우옌 호앙 응우옌(Nguyễn Hoàng Nguyên)이 유엔 총회에서 핵무기 비확산과 평화적 원자력 이용 권리 지지를 재확인했다.
핵 실험 반대 국제의 날을 기념한 이번 회의에서 그는 2026년 핵확산금지조약(NPT) 당사국 검토회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베트남(Việt Nam)은 아세안(ASEAN)과 함께 동남아 비핵지대 조약(SEANWFZ)의 이행에 대한 유엔 회원국들의 지원을 촉구했다.
유엔 군축담당 사무차장 겸 고위대표 이즈미 나카미츠(Izumi Nakamitsu)는 히로시마·나가사키 원폭 이후에도 핵실험 위협이 여전히 존재한다고 지적했다.
참가자들은 포괄적핵실험금지조약(CTBT) 서명·비준을 아직 완료하지 않은 국가들에 대해 조속한 절차 완료를 촉구했다.
#핵비확산
#핵실험중단
#NPT
#SEANWFZ
#CTB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