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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베트남, 호치민시 수출포럼서 글로벌 제조·수출 허브로 부상 강조
2025년 09월 05일 15:28
베트남은 호치민시 수출포럼에서 경쟁력 있는 고품질 제품으로 글로벌 공급망의 전략적 거점으로 부상했다고 발표했다.
산업통상부 부차관 판 티 탕(Phan Thị Thắng)은 팬데믹 이후 베트남이 다양한 경쟁력 있는 제품을 공급할 수 있는 지역 제조 허브로 자리잡았다고 말했다.
베트남 정부는 2030년까지 현지 기업의 해외 유통망 직접 진출을 촉진하는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호치민시의 투자무역촉진센터장 쩐 푸 루(Trần Phú Lữ)는 행정통합 이후 제도개혁과 녹색 산업, 물류 및 금융중심지 육성을 우선한다고 강조했다.
글로벌 유통업계 인사들은 라틴아메리카와 월마트 등 대형 유통망을 통한 베트남 제품의 수출 기회를 제시하며 현지 맞춤형 전략과 전자상거래 참여를 당부했다.
포럼 참가자들은 FTA(예: CPTPP, EVFTA, UKVFTA)가 수출 회복과 시장 다변화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기업의 위상 변화(하도급에서 공동 개발 파트너로)를 촉진한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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