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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PLO와 전통적 우정 강화·팔레스타인 지지 재확인
2025년 09월 03일 01:01
베트남 고위 인사와 PLO 사무총장이 하노이에서 회담을 열고 팔레스타인에 대한 지속적 지지와 양국 협력 강화에 합의했다.
판딘짝(Phan Đình Trạc) 베트남 공산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은 하노이(Hà Nội)에서 PLO 사무총장 아잠 나집 무스타파 알아흐마드(Azzam Najib Mustafa Al-Ahmad)를 접견해 팔레스타인과 PLO에 대한 전통적 우정을 높이 평가했다.

또 그는 베트남이 2030년까지 산업화 및 중상위 소득 국가, 2045년까지 고소득 선진국 목표 달성 의지를 재확인했다.

지역 현안 관련해 베트남은 팔레스타인 민중의 정당한 투쟁과 국제법 및 유엔 결의를 바탕으로 한 두 국가 해법을 지지한다고 강조했다.

접견에는 당 서기장 또럼(Tô Lâm)이 주최한 환영 행사가 포함됐으며, 아잠 사무총장은 베트남의 지속적 지지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양측은 계층 간 대표단 교류 확대, 국제무대에서의 상호 협력 강화, 민간·단체 교류 증진 등 실질적 협력 심화를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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