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국가주석 르엉 끄엉(Lương Cường)이 하노이(Hà Nội)를 떠나 9월 2~4일 중국 방문에 나섰다.

이번 방문은 시진핑(Xi Jinping) 중국공산당 총서기 겸 중화인민공화국 주석의 초청으로 이루어졌다.

대표단에는 중앙정보교육위원회 위원장 응우옌 쯩 응이아(Nguyễn Trọng Nghĩa) 등 고위 인사들이 동행했다.

이번 국빈 방문은 두 당과 두 나라의 관계가 심화되는 가운데 국가주석 르엉 끄엉의 취임 후 첫 중국 공식 방문으로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방문은 양국 수교 75주년 및 인문교류의 해를 기념하며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양자 관계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