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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롱 그룹(Thăng Long Group), 베를린 동쑤언 문화센터서 베트남 공동체 공로 표창받아
2025년 09월 02일 19:27
독일에서 30년간 베트남 음식문화와 공동체를 이끈 탕롱 그룹(Thăng Long Group)이 동쑤언 문화센터에서 공로상을 받고 현지와 본국에 기여한 사실이 조명됐다.
탕롱 그룹(Thăng Long Group)은 창립 30주년을 맞아 베를린 동쑤언 문화센터(Đồng Xuân Cultural Centre)에서 공로 표창을 받았다.
응우옌 닥 탕(Nguyễn Đắc Thành) 주독 베트남 대사는 그룹과 회장 보 반 롱(Võ Văn Long)의 독일 내 베트남 공동체 지원과 본국 기여를 치하했다.
탕롱 그룹은 1994년 카를스호르스트(Karlshorst)에 첫 식당을 연 이후 유럽 각지로 확장하고 호텔 사업까지 진출했다.
그룹은 코로나19 기간 의료진에 수천 끼 무료식사를 제공하고 호치민(호치민(Hồ Chí Minh)) 기념정원 복원에 6만 유로를 투자하는 등 사회공헌을 이어왔다.
응우옌 반 히엔(Nguyễn Văn Hiền)은 그룹이 유럽에서 베트남 문화·음식을 알리고 관광·무역·투자 연계를 촉진했다고 평가했으며 현재 약 500명의 주로 베트남인 근로자를 고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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