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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베트남·라오스 당·국가지도자 회담…특별한 우정 재확인하고 경제·안보 협력 강화 합의
2025년 09월 02일 18:04
베트남 당 서기장과 라오스 당 서기장 겸 국가주석이 하노이에서 회담을 갖고 양국의 특별한 우정과 경제·안보 협력 강화 계획을 논의했다.
베트남 당 서기장 또럼(Tô Lâm)은 라오스 당 서기장 겸 국가주석 통룬 시술릿(Thongloun Sisoulith)의 방하노이(Hà Nội)를 환영하며 양국의 특별한 연대를 평가했다.
베트남 측은 라오스가 'Trường Sơn Trail – Hồ Chí Minh Trail in Laos'를 국가사적지로 지정한 것을 높이 평가하며 역사적 희생과 우정을 기념한다고 밝혔다.
통룬 시술릿(Thongloun Sisoulith)은 베트남의 80주년 기념과 성과를 축하하며 베트남의 발전을 라오스의 교훈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양국 지도자는 2025년 양당 대회 준비를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합의하고 정치·국방·안보는 물론 경제협력에서 돌파구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양측은 에너지·교통 등 인프라 연계와 베트남 기업의 라오스 투자 성과를 바탕으로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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