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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베트남 총리, 중국 NPC 상임위원장과 회담해 정치·경제·철도 협력 강화 합의
2025년 09월 02일 19:01
팜민찐 총리는 중국 측 고위대표단과 회담해 양국 관계를 전략적 우선순위로 확인하고 철도·무역·투자 등 실질 협력 확대를 촉구했다.
총리 팜민찐(Phạm Minh Chính)은 하노이(Hà Nội)에서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 상임위원회 의장 자오러지(Zhao Leji)를 만나 양국 관계를 전략적·우선순위 사안으로 규정했다고 밝혔다.
당 서기장 또럼(Tô Lâm)의 연설을 높이 평가한 자오 의장은 중국이 베트남과의 관계를 주변 외교의 우선순위로 본다고 말했다.
양측은 정치적 신뢰와 고위급 교류, 제도적 협력 확대 등 양국 관계가 최근 크게 진전했다고 평가했다.
팜민찐(Phạm Minh Chính)은 국회 간 협력 강화와 철도 건설 우선 지원, 특히 라오까이(Lào Cai)–하노이(Hà Nội)–하이퐁(Hải Phòng) 철도 2025년 착공 추진 지원을 요청했다.
중국 측은 고품질 베트남산 제품의 시장 개방, 인프라·교통 연계 강화와 중국 기업의 베트남 투자 확대를 약속하며 공동 협력 확대 의지를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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