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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베트남·쿠바 정상회담서 경제·정치·문화 협력 강화 합의
2025년 09월 02일 17:24
팜 민 찌(Pham Minh Chính) 베트남 총리는 하노이에서 미겔 디아스-카넬(Miguel Díaz-Canel Bermúdez) 쿠바 국가원수의 국빈 방문을 환영하며 농업·에너지·생명공학 등 실질적 지원과 양국 협력 강화 방안을 합의했다.
베트남 총리 팜 민 찌(Pham Minh Chính)는 하노이에서 쿠바 공산당 중앙위원회 제1서기이자 대통령인 미겔 디아스-카넬(Miguel Díaz-Canel Bermúdez)을 접견하고 방문을 환영했다.
또럼(Tô Lâm)의 쿠바 방문 성과와 국가주석 루옹 꾸엉(Lương Cường)과의 면담 결과를 높이 평가하며 양국의 우정과 연대를 재확인했다.
쿠바 대통령 미겔 디아스-카넬(Miguel Díaz-Canel Bermúdez)은 베트남의 사회경제적 성과를 칭찬하고 양국 고위급 교류와 협력 심화를 희망했다.
팜 민 찌(Pham Minh Chính)는 농업·에너지·생명공학 분야에서 실질적 지원을 제공하고 기업 간 투자·합작을 촉진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양측은 2025년 '베트남-쿠바 우호의 해'를 계기로 문화·인적 교류를 확대하고 정부 간 위원회·정치·안보 대화를 통해 합의 이행을 신속히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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