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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베트남·캄보디아, 80주년 국경일 계기 우호·협력 강화 합의
2025년 09월 02일 16:24
팜민찐 총리는 캄보디아 고위대표단과 만나 양국의 전통적 우호와 경제·안보 협력을 더욱 공고히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팜민찐(Phạm Minh Chính) 총리는 하노이(Hà Nội)에서 캄보디아 인민당(CPP) 총재이자 상원의장 훈센(Hun Sen)을 접견하고 양국 관계의 역사적 의미를 강조했다.
베트남( Việt Nam )은 과거 해방 투쟁과 현재의 국가건설 과정에서 캄보디아 및 라오스(Laos)와의 전통적 연대와 상호 지원을 소중한 공통 자산으로 평가했다.
양 정상은 정치·경제 안정과 지역·국제 무대에서의 협력 강화를 높이 평가하며 무역, 투자, 관광 및 국경 연결성 확대를 약속했다.
팜민찐(Phạm Minh Chính) 총리는 경제·문화·과학기술 공동위원회 등 협력 메커니즘을 활성화하고 2025년 국경지방 개발 회의 등 일정 조율을 요청했다.
또한 베트남의 시멘트·철강 등 건자재 수출 촉진과 국경 비문·경계표지 문제 해결을 위한 협상 및 교민 보호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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