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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세계은행, 베트남(Việt Nam) 80년 발전 성과와 2045년 고소득국 도약 지원 약속
2025년 09월 02일 11:33
세계은행(World Bank)은 베트남(Việt Nam)의 지난 40년 급속한 경제성장과 빈곤 감소 성과를 평가하며 2045년 고소득·친환경·포용경제 달성을 위해 기술·재정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세계은행(World Bank) 베트남·캄보디아·라오스 국장 마리암 J.
셔먼(Mariam J.
Sherman)은 베트남(Việt Nam)의 극심한 빈곤률이 50%대에서 1% 미만으로 하락하고 실질소득이 6배 증가한 점을 주목했다.
세계시장 통합으로 무역이 GDP의 160%를 넘어섰고 1986년 개혁 이후 2천만 개 이상의 일자리가 창출된 점이 크게 바뀐 요소라고 평가했다.
지난 30여 년간 약 260억 달러의 자금과 기술지원을 통해 전력보급(99% 수준), 농촌교통, 물공급, 메콩 삼각주(Mekong Delta) 기후 회복력 사업 등 인프라와 사회서비스에 투자했다고 밝혔다.
앞으로 베트남(Việt Nam)이 2045년 고소득·저탄소·포용사회로 도약하려면 민간 부문 육성, 고등교육 개혁, 생산성 중심의 질적 성장, 인프라 투자 및 제도강화가 필요하다고 권고했다.
세계은행(World Bank)은 보증·혼합금융 등 민간자본 동원 수단을 포함한 맞춤형 금융·지식 지원을 통해 베트남(Việt Nam)의 목표 달성을 돕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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