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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 바딘광장서 열린 9·2 국가기념일, 대규모 열병식·해상 퍼레이드 동시 진행
2025년 09월 02일 11:26
베트남은 하노이(하노이) 바딘광장에서 9·2 혁명 80주년·국가기념일을 맞아 육해공을 망라한 대규모 기념행사와 열병식을 거행했다.
하노이(Hà Nội) 바딘광장에서 9·2 혁명 80주년 및 국가기념일을 기념하는 국가적 규모의 의식과 열병식이 약 4만 명의 시민과 함께 열렸다.

또럼(Tô Lâm) 당 서기장과 국가주석 르엉 끄엉(Lương Cường), 총리 팜민찐(Phạm Minh Chính) 등 현·전직 지도자들이 참석해 기념사를 발표했다.

행사는 지상 87개 행진편성, 공군의 30대 항공기 편대 비행과 함께 중국·러시아·라오스·캄보디아 군대표단의 행진이 포함되었으며 해군·해경·해양감시가 참여한 최초의 해상 퍼레이드도 동시 생중계되었다.

혁명 성화 봉송, 북과 용·사자놀이 등 전통 공연과 함께 성대한 국기게양 및 21발 예포가 진행되어 국민적 단결과 자부심을 과시했다.

또럼(Tô Lâm)은 연설에서 호치민 사상과 당의 지도력을 강조하며 국가 주권·영토 보전 수호와 평화적 국제관계 지향을 재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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