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노이(Hà Nội) 바딘광장에서 열린 기념식은 베트남(Việt Nam)의 8·19 혁명과 9·2 국경일 80주년을 기념했다.

또럼(Tô Lâm) 당 서기장은 기념식 연설에서 위대한 국가주석 호찌민(Hồ Chí Minh)에 대한 경의와 혁명 선열들의 희생을 추모했다.

연설은 당의 지도력과 국민 단결을 통해 독립, 주권 수호와 사회안전 확보가 국가 발전의 필수 과제임을 강조했다.

당은 2045년까지 베트남(Việt Nam)을 강국·번영·행복한 국가로 만들겠다는 목표를 제시하고 전 국민의 결집을 촉구했다.

연설은 국제법 존중과 평화적 분쟁 해결 의지를 밝히며 주권·영토 수호에 대한 단호한 입장을 재확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