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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베트남·캄보디아 고위회담…양국 우호·교역·입법협력 강화 합의
2025년 09월 02일 00:02
베트남 국회의장 Trần Thanh Mẫn과 캄보디아 CPP·상원의장 Hun Sen이 하노이에서 회담을 열고 양국 전통적 우정과 경제·입법 협력 확대를 약속했다.
베트남 국회의장 찐 탄 민(Trần Thanh Mẫn)이 하노이(Hà Nội)에서 캄보디아 인민당 총재이자 상원의장 훈센(Hun Sen)을 접견해 9월 2일 독립 기념행사 참석을 환영했다.
양측은 양국 전통적 우정과 포괄적 협력이 양국 관계의 핵심이라고 평가하며 향후 베트남-캄보디아 및 베트남-캄보디아-라오스 관계 발전에 낙관을 표했다.
훈센(Hun Sen)은 베트남의 80주년 독립 선언이 캄보디아와 라오스 등 자유와 발전을 향한 이들 국가에 큰 영감이 되었다고 말하고 베트남의 폴 포트 정권 격퇴 지원과 희생에 감사를 표했다.
양국은 연간 교역액이 미화 100억 달러에 이르렀다며 향후 200억 달러 목표를 설정했고 베트남 투자 프로젝트가 캄보디아 사회경제 발전에 기여한다고 강조했다.
또 두 나라의 입법기관인 베트남 국회와 캄보디아 상원 간 교류를 강화해 조약·협정 이행을 감독하고 제도 및 법률 구축, 국정 의사결정 감독 등 경험을 공유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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