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dEx와 Junior Achievement가 주최한 2025 FedEx/JA 국제 무역 챌린지 아시아·태평양 결선에 9개국 학생들이 참가해 경쟁했다.

결선에 오른 54명은 폐섬유를 업사이클한 친환경 소비재로 프랑스 시장 진출 전략을 제시하도록 과제를 받았다.

베트남에서는 레꿰이돈 영재고 학생 응우옌 응옥 칸(Nguyễn Ngọc Khánh)과 하노이(Hà Nội) 올림피아 학교의 판 란 안(Phan Lan Anh)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응우옌 응옥 칸(Nguyễn Ngọc Khánh)은 대한민국(R.O.K.)의 제이미 스미스(Jamie Smith)와 팀을 이뤄 폐섬유를 자수 작품으로 재탄생시키는 브랜드로 우승을 차지했다.

심사위원과 주최 측은 이번 대회가 학생들의 실무적 문제해결 능력과 다문화 협업 역량을 키워 지속가능한 국제 비즈니스에 기여했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