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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 탕롱(Thăng Long) 성지서 9월 6일 대형 록 콘서트 개최
2025년 09월 01일 15:00
8월 혁명 80주년·국경일 기념으로 하노이 탕롱성에서 국내 정상급 록 밴드들이 참여하는 무료 대형 콘서트가 열린다.
9월 6일 밤 8시에 하노이(Hà Nội) 탕롱 황성(Thăng Long Imperial Citadel)에서 대규모 록 콘서트가 열린다.
콘서트에는 북뚱(Bức Tường), 응꾸응(Ngũ Cung), 칠리즈(Chillies), 더 플롭(The Flob), 블루 웨일스(Blue Whales) 등 국내 주요 밴드와 팜 안 콰(Phạm Anh Khoa), 팜 투 하(Phạm Thu Hà), 즈엉 찐 응아(Dương Trần Nghĩa) 같은 게스트가 출연한다.
행사는 8월 혁명 80주년과 국경일을 기념하는 예술 시리즈의 일환으로 혁명적 노래들을 록 사운드로 재해석해 젊은층과의 공감대를 형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기획을 맡은 응우옌 중 둥(Nguyễn Trung Dũng) 연출가는 록의 자유롭고 열정적인 특성이 애국심을 현재의 젊은 세대에게 전달하는 다리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특히 소수민족 밴드 탱 암 샹(Thanh Âm Xanh)과의 최초 협연 등 이색 무대와 서사가 준비되며 전석 무료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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