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정치
미겔 디아스-카넬 쿠바 국가주석, 베트남 80주년 행사 참석해 양국 우정 재확인
2025년 09월 01일 12:00
쿠바 국가주석 미겔 디아스-카넬과 부인이 베트남을 국빈방문해 환영식과 정상회담을 통해 양국의 65년 우호관계를 재확인했다.
하노이(Hà Nội)에서 또럼(Tô Lâm)과 그의 부인 응오 푸엉리(Ngô Phương Ly)가 미겔 디아스-카넬(Miguel Díaz-Canel Bermúdez)과 그의 부인 리스 쿠에스타 페라사(Lis Cuesta Peraza)를 성대한 환영식으로 맞이했다.
양국 정상은 환영식 직후 정상회담을 갖고 정치·외교적 협력과 경제·무역·투자, 인적 교류 강화를 논의했다.
베트남과 쿠바는 1960년 12월 2일 수교 이후 반세기가 넘는 기간 동안 호세 마르티(José Martí), 호찌민(Hồ Chí Minh), 피델 카스트로(Fidel Castro)로부터 이어진 역사적 연대를 토대로 긴밀한 관계를 유지해왔다.
양국 관계는 정치-외교를 기초로 경제·무역·투자를 동력으로, 인적 교류를 결속 요소로 하는 3대 축을 중심으로 확장되어 왔다.
이번 국빈방문은 베트남과 쿠바 간의 연대가 양국의 정당한 이익과 지역 및 세계 평화·안정·협력·발전에 기여하는 지속적 지침임을 재확인했다.
#베트남쿠바우정
#국빈방문
#미겔디아스카넬
#한·쿠바외교
#역사적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