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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민찐 총리, 상하이협력기구 정상회의 참석 계기 시진핑 주석과 회담…철도·에너지·과학기술 협력 강화 합의
2025년 09월 01일 01:03
팜민찐 총리는 상하이협력기구 정상회의 참석차 톈진에서 시진핑 주석을 만나 철도·에너지·국방·과학기술 등 실질 협력 강화와 인프라·무역 확대를 논의했다.
팜민찐(Phạm Minh Chính) 총리는 상하이협력기구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톈진에서 시진핑(Xi Jinping) 국가주석과 회담을 가졌다.

그는 또럼(Tô Lâm) 당 서기장과 르엉 끄엉(Lương Cường) 국가주석의 인사와 축전을 전달하고 중국의 기념행사 파견에 사의를 표했다.

양국은 전략적 신뢰 강화, 국방·안보 협력 심화, 철도 및 항공을 중심으로 한 경제 연결성 증대 등 6대 성과와 향후 협력 방향을 재확인했다.

팜민찐 총리는 하노이(Hà Nội)~하이퐁(Hải Phòng) 철도 등 공동 철도사업의 조기 위원회 소집과 실무 진행, 중국의 베트남 농수산물 수입 확대·검역협정 체결 가속화를 요청했다.

두 정상은 과학기술·디지털 전환·청년·문화 교류 확대와 해양 이슈의 평화적 관리 등 지역 평화와 협력 증진을 위해 계속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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