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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행정 대개편으로 거대 산업권 형성…호찌민·빈즈엉·바리아-붕따우·북닌·박장 합병으로 경제지형 재편
2025년 08월 31일 11:40
베트남의 지방 합병으로 호찌민권과 북부 전자·지원산업권 등 메가 산업허브가 형성돼 외국인투자와 제조업 생산이 급증하고 있다.
호찌민시와 빈즈엉(Bình Dương), 바리아-붕따우가 합쳐져 인구 약 1,400만의 남부 최대 메가시티가 조성돼 금융·제조·물류의 통합 허브가 됐습니다.

당 서기장 또럼(Tô Lâm)이 이번 통합을 지역 발전을 위한 비전 공유의 결합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박닌(Bắc Ninh)과 박장(Bắc Giang)의 재통합으로 북부에는 전자·고도화된 지원산업의 거대 권역이 탄생했고 생산·투자 유치가 크게 늘었습니다.

합병 후 호찌민시로의 외국인투자 유입이 급증했고 빈즈엉의 산업기반과 바리아-붕따우의 항만 인프라가 결합해 아세안 및 글로벌 공급망 관문 역할이 기대됩니다.

그러나 높은 물류비, 산업용지 부족, 자동화·디지털 전환 지연 등 해결 과제가 남아 있어 기능 분담과 친환경·첨단 산업 전환이 관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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