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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이닌에서 부활하는 캄보디아 전통 가면극 'Chằn' 무용: 관광자원화 시도
2025년 08월 31일 10:47
남부 떠이닌에서 수세기 전통의 캄보디아 가면극 Chằn 무용이 승려와 장인, 청년들의 협력으로 부활해 문화 보존과 관광자원화가 추진되고 있다.
떠이닌(Tây Ninh) 남부에서 한때 사라질 위기에 처했던 캄보디아 전통 가면극 Chằn 무용이 부활하고 있다.
승려들과 수녀, 전통 예술 애호가들이 다섯 음계 악단을 복원하고 껀터(Cần Thơ)와 빈롱(Vĩnh Long)에서 장인을 초빙해 청년들을 교육하고 있다.
승려 Kiên Sô Phát(키엔 소 팟)는 사회·문화 변화로 전통 예술이 위협받았지만 이번 부활이 공동체의 문화적 자부심을 보여준다고 강조했다.
18세 Binh Na Quinh(빈 나 퀸)과 22세 Phan Đết(판 데트) 같은 젊은 공연자들은 전통을 계승해 캄보디아계 청년들에게 문화 사랑을 심어주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떠이닌(Tây Ninh) 당위원회는 관광을 핵심 산업으로 보고 바덴(Bà Đen) 산 관광지 국립화와 연계해 소수민족 전통을 보존·관광자원화하는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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