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나이(Đồng Nai) 소재 베트남 해안경비대 정보부대 2과가 종교단체와 지역사회를 대상으로 연례 봉사활동을 시작했다.

판년하우(Phan Nhân Hậu) 부대 정무책임자는 이번 활동이 '어민과 함께하는 해경' 등 대중동원 프로그램의 일환이라고 밝혔다.

주요 행사는 푹탄(Phước Thanh) 사원과 년짜(Nhơn Trạch) 고등학교, 다이푹(Đại Phước) 주민위원회 등에서 진행되며 기초의약품과 건강검진, 학생 선물 전달이 포함된다.

활동은 빈즈엉(Bình Dương) 메딕 병원과 협력해 약 500명의 주민에게 무료 진료를 제공하고 해양주권·해양 관련 법률과 불법조업 방지 교육을 병행한다.

실질적이고 주민 중심적인 접근으로 민군 신뢰를 높이고 종교계를 포함한 지역사회의 단결과 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