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노이(Hà Nội) 소식통은 팜민찐(Phạm Minh Chính) 총리의 중국 방문이 전략적 교류 심화와 상호 신뢰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총리는 8월 31일~9월 1일 톈진에서 열리는 상하이협력기구(SCO) 정상회의에 초청국 대표로 참석할 예정이며 지역 안보·다자주의 논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방문 기간 팜민찐(Phạm Minh Chính) 총리는 중국 지도부 및 각 부처·기업 대표와 만나 포괄적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를 심화하고 경제·무역·투자 및 주요 인프라 사업 협력을 추진할 것이다.

양국 관계는 고위급 교류와 협력 메커니즘 가동으로 긍정적 흐름을 유지하고 있으며 2024년 양국 교역은 2052억 달러로 증가하는 등 실질적 성과가 관찰된다.

이번 방문을 통해 전략 인프라, 과학·기술, 교육, 그린 전환·디지털 전환 및 5G–6G 분야에서 새로운 돌파구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