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노이(Hà Nội)에서 판 딘 트락(Phan Đình Trạc)이 멕시코 노동당(PT) 고위대표단을 접견하고 양당 우호와 협력 강화를 높이 평가했다.

페드로 바스케스 곤살레스(Pedro Vazquez Gonzalez)는 PT 총서기 알베르토 아나야 구티에레스(Alberto Anaya Gutierrez)의 축하 인사를 전하고 베트남의 발전 성과에 찬사를 보냈다.

멕시코 측은 베트남의 개혁·국제통합 경험이 진보적 정당들에 귀중한 모델이 된다고 평가하고 국가주석 호치민(Hồ Chí Minh)의 비전을 실현할 것이라 기대했다.

판 딘 트락은 최근 경제·외교 성과와 14차 당대회 준비, 2030·2045 발전목표 등을 설명하며 이론교류와 기업간 협력 확대, 국제무대 상호지지 필요성을 강조했다.

양측은 CPTPP 회원국으로서 경제·무역·투자 협력 확대와 협력합의 갱신, 라틴아메리카 정당들과의 연대 강화 등에 합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