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 80주년을 맞아 열린 'Việt Nam Hạnh Phúc' 전시는 하노이(Hà Nội) 국립전시센터에서 사진 150점과 영상 30편을 전시하며 국민의 행복을 주제로 삼았다.

전시는 3D, 가상현실(VR), 메타버스와 증강현실(AR) 기술을 결합해 방문객이 34개 성·시를 아우르는 다층 디지털 지도를 체험할 수 있게 했다.

해당 전시에는 방문객이 직접 만든 민속 예술 선물 1,000점과 'Happy Việt Nam' 문구가 새겨진 29,220점의 기념품이 전시되어 있으며 숫자 29,220은 80년×365일을 상징한다.

전시에서는 '80 Years + S' 노트북, '34 Provinces' 노트북 등 일상 속 문화적 소품과 함께 전통 옻칠화 등 민속 예술을 전시하고 방문객이 직접 민화 제작에 참여할 수 있다.

주관 부처 관계자 쩐 투안(Trần Tuấn)은 전시가 일상의 성취로부터 비롯된 '행복 베트남' 메시지를 확산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전시는 9월 5일까지 열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