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 '독립 80년 여정'의 일환으로 하노이에서 50편의 영화를 무료 상영하는 프로그램이 마련되었다.

하노이(Hà Nội)의 비엣남 박람회장(Việt Nam Exposition Centre)에서 8월 28일부터 9월 5일까지 상영이 진행된다.

상영작은 다큐멘터리부터 장편·애니메이션까지 다양하며, 다오, 포 바 피아노(Đào, Phở và Piano), 랏맷7: 모트 디우 우옥(Lật Mặt 7: Một Điều Ước), 디아 다오(Địa Đạo), 충 못 동 송(Chung Một Dòng Sông), 맛 비엑(Mắt Biếc), 엠 베 하노이(Em Bé Hà Nội) 등 주목할 작품들이 포함된다.

첫날인 8월 28일 오전 10시에는 다오, 포 바 피아노의 감독 피 티엔 손(Phi Tiến Sơn)과 배우 부 비엣 흥(Vũ Việt Hưng), 까오 투이 린(Cao Thùy Linh), 투이 창(Thùy Trang), 부이 하이 비(Bùi Hải Vy) 등이 참여하는 토크가 열린다.

같은 날 랏맷7 팀의 감독 리 하이(Lý Hải), 제작자 민 하(Minh Hà), 배우 콰억 응옥 투옌(Quách Ngọc Tuyên)과 배우 찐 티 참 안(Trần Thị Trâm Anh), 찐 티 탄 히엔(Trần Thị Thanh Hiền)과의 교류도 예정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