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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정부, '선물'로 둔갑한 고급차 수입 규제 강화 추진
2025년 08월 29일 09:37
베트남 산업무역부가 선물로 신고된 자동차의 세금회피를 막기 위해 라이선스 딜러를 통한 수입과 기술·환경 기준 충족을 의무화하는 규제 강화를 제안했다.
하노이(Hà Nội)발 — 산업무역부(Bộ Công Thương)는 선물·기부로 신고된 자동차의 세금 회피를 차단하기 위해 수입 규정을 강화하는 초안을 제안했다.

산업무역부(Bộ Công Thương)는 개인이나 비인가 업체가 직접 차량을 선물로 신고하는 관행을 금지하고, 허가된 딜러를 통한 수입과 정비 가능성 등 기술·환경 기준 충족을 의무화했다.

수입된 차량은 민간용이든 상업용이든 공인 정비시설에서 서비스가 가능해야 하고, 건설부(Bộ Xây dựng)는 서비스 시설 명단을, 관세총국(Tổng cục Hải quan)은 서류 완비 시 통관을 처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재무부 통계에 따르면 2016~2022년 사이 3,800대 이상의 '선물' 차량이 통관되었고 신고액과 재평가액의 차이로 약 VNĐ4.4조의 조세 누수가 발생했으며, 전문가들은 최소 보유기간 규정 등 사후 관리도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한편 올해 들어 완성차 수입이 급증하며 중국이 주요 공급국으로 떠올랐고, 수입 차량 판매는 국내 조립차 판매를 앞서면서 시장 구조와 가격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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