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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호찌민시, 2026–30 기간 도로·철도 '대격변' 투자로 남부 경제권 연결성 강화 추진
2025년 08월 28일 12:33
호찌민시가 빈즈엉과 바리아-붕타우 합병에 따라 2026–30년 대대적 도로·철도 투자로 교통 병목 해소와 물류비 절감을 목표로 한다.
호찌민시는 2026–30년 기간 지역 간 도로와 철도에 '획기적' 투자를 단행해 도시의 성장 잠재력을 끌어내겠다고 밝혔다.
빈즈엉(Bình Dương)과 바리아-붕따우(Bà Rịa–Vũng Tàu) 합병으로 광역 개발 공간이 확대돼 지역 간 교통 수요가 급증할 전망이다.
우선순위 사업은 Biên Hòa–Vũng Tàu 고속도로 완공, 제3순환도로(Ring Road No.3) 가속화, 제4순환도로 착공 등이며 이는 정체 완화와 물류비 절감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주요 병목은 국도 13과 1A, 국도 51의 심각한 혼잡과 노후화로 빈즈엉과 호찌민시, 동나이(Đồng Nai)를 잇는 연계가 취약하다는 점이다.
전문가들은 떤선녓(Tân Sơn Nhất) 연결을 포함한 화물 전용 철도와 항만 연계 도로 확충 없이는 항만 잠재력과 산업단지 이점이 충분히 활용되지 못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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