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의 르엉 끄엉(Lương Cường) 국가주석은 아랍 국가들과의 다각적 협력을 논의하기 위해 이집트를 방문했다.

대통령은 태양광, 풍력, 그린 수소 분야에서의 협력 가능성을 강조하며, 국제법과 대화를 통한 중동의 평화적 해결을 기대했다.

베트남의 외교 목표는 독립적이고 자주적인 다자주의를 추진하는 것이며, 아랍 리그 회원국과의 문화, 경제 교류를 확대할 것을 제안했다.

또한, 아랍 국가에서 일하는 3만 명 이상의 베트남 노동자에 대한 지원을 요청했다.

베트남은 아세안과 아랍 리그 간의 협력 증진에도 역점을 둘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