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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러시아와 일본, 미국 내 지진·쓰나미에도 베트남 국민 안전
2025년 07월 31일 18:58
러시아, 미국, 일본의 지진과 쓰나미 속에서도 베트남 국민들이 안전하다고 외무부가 발표했다.
러시아의 캄차카 반도에서 발생한 강진으로 일본, 하와이, 알래스카에 쓰나미 경보가 발령되었다.
베트남 외교부는 러시아, 일본, 미국 내 베트남 대표부가 현지 베트남 공동체와 접촉하여 안전을 확인하고 있다는 소식을 전했다.
대표부는 즉각적인 안전지역 이동과 현지 당국 지시에 따를 것을 시민들에게 권고했다.
현재까지 쓰나미 경보가 해제되지 않은 상태에서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있다.
위기 상황에서 베트남 국민을 지원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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