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의 팜밍찡 총리는 말레이시아의 안와르 이브라힘 총리를 높이 평가하며, 캄보디아와 태국 국경 긴장 완화에 기여한 아세안 의장국으로서의 노력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양국은 2025년 아세안 의장국 말레이시아의 제안에 따라 분쟁 완화를 위해 노력할 것을 합의했으며, 인도적 지원에도 관심을 표명했다.

또한 양국은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심화시키고 특히 혁신, 과학기술, 에너지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베트남과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간 전력망 연계를 통한 아세안 전력망 구축에 집중하기로 했으며, 베트남이 말레이시아의 식량 안보를 보장하는 데 기여하기 위해 쌀 무역 협정을 체결하기로 동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