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의 당 서기장 또럼(Tô Lâm)은 아다니 그룹의 회장 가우탐 아다니(Gautam Adani)와 회동하며 인도 기업의 베트남 투자 확대를 환영했다.

양국은 2045년과 2047년에 각각 현대적 선진국이 되는 것을 목표로 하며, 경제 협력 강화를 통해 상호 발전을 도모하고자 한다.

아다니 그룹은 베트남의 인프라, 에너지 및 신기술 분야에 최대 100억 달러를 투자할 계획을 밝히며 베트남의 국가 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

또럼(Tô Lâm)은 베트남이 외국 투자자에게 우호적인 환경을 제공할 것임을 약속하고, 아다니 그룹의 장기적인 투자 전략을 환영했다.

이를 통해 베트남과 인도의 경제적 유대가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