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국회의장 쩐 탄 만(Trần Thanh Mẫn)은 제네바에서 열린 세계 국회의장 회의에서 쿠바와의 전통적 우정과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두 국가는 의회 간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양자 관계가 강화되고 있음을 확인했다.

만 국회의장은 양국이 모든 수준에서 대표단과 회의를 교환하고 협력 메커니즘을 개선할 것을 제안했다.

쿠바 국회의장은 정치, 경제, 무역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할 의지를 피력했다.

양측은 베트남-쿠바 수교 65주년을 기념하여 양자 관계 강화를 위한 조치들을 실행하기로 합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