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하롱베이에서 53명의 베트남인을 태운 유람선이 돌발적인 폭풍으로 전복되어 28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10명이 구조되었으며, 나머지 실종자를 찾기 위한 구조작업이 밤새 계속되었다.

현장에는 쩐홍하(Trần Hồng Hà) 부총리와 꽝닌(Quảng Ninh) 당서기 등이 직접 나와 구조를 지휘했으며,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구조작업을 강조했다.

까다로운 날씨 조건 속에서도 꽝닌 당국은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생존자 구출과 희생자 신원 확인에 주력하고 있다.

꽝닌주는 피해자 가족들에게 경제적 지원을 제공하고, 적극적인 치료와 도움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