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엔티안의 푹띠 치 사원은 베트남 공동체에 문화적, 영적 안식처를 제공하며, 베트남 전통 명절마다 모임의 장으로 기능한다.

사찰은 각각의 신앙, 국적 배경에 구애받지 않고 자선활동을 통해 빈곤층과 취약계층을 지원한다.

이러한 활동은 라오스 전역의 소외된 마을까지 도움을 전하고 있으며, 베트남의 재난 발생 시 긴급 구호물품을 수집 및 발송하기도 한다.

또한, 푹띠 치는 라오스 및 해외의 젊은 베트남 사람들을 위한 문화 교육을 실시하며, 베트남과 라오스 간의 우호 관계를 강화하고 있다.

이 사원의 노력은 베트남어와 문화를 보전하고 다음 세대에 전달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