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열린 확대 BRICS 정상회의에서 베트남의 팜민찐 총리는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 회장 진리춘과 회담을 가졌다.

양측은 베트남의 경제적 발전을 위한 협력을 강조했고, 팜 총리는 2025년까지 8% 경제 성장과 이중자릿수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팜 총리는 하노이-하이퐁 표준궤 철도 건설 등 주요 프로젝트에 대한 AIIB의 지원을 요청했으며, 기술 이전과 인력 훈련을 포함한 양허성 자금 지원도 강조했다.

진 회장은 베트남의 최근 경제적 성과를 칭찬하며 대규모 인프라 프로젝트의 중요성을 언급했다.

AIIB는 베트남의 주요 인프라 프로젝트 및 관련 분야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