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의 응우옌 호앙 롱(Nguyễn Hoàng Long) 부산업무역부 장관과 독일 경제에너지부 국회부장관 슈테판 루엔호프(Stefan Rouenhoff)가 베를린에서 베트남-독일 에너지 파트너십 선언을 체결했다.

이 선언은 탄소 중립 및 에너지 안보 강화 목적을 추구하며, 해상풍력과 태양광, 그린 수소 등 재생 에너지 확대를 포함한다.

독일은 유럽연합에서의 베트남 상품 진출의 주요 통로로서 공급망 다변화 전략에 부합한다.

또한, 양국은 에너지 관련 인력 훈련 강화를 위해 올해 베트남에서 제3차 경제협력공동위원회를 개최하기로 합의했다.

이러한 협력은 베트남의 에너지 독립 증진과 중소기업 육성에 기여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