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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한국 법원의 1968년 학살 보상 판결 환영
2025년 01월 23일 00:19
베트남은 한국 법원이 1968년 중앙부에서의 학살과 관련해 보상을 명령한 판결을 환영하며, 역사적 진실을 반영한다고 밝혔다.
베트남은 서울 고등법원이 1968년 꽝남(Quảng Nam) 중앙부에서의 학살 피해자를 위한 보상 판결을 내린 것을 환영했다.

외교부 대변인 팜투항(Phạm Thu Hằng)은 이 판결이 역사적 진실을 반영하며 과거를 뒤로하고 미래를 향해 나아가려는 정신을 구현한다고 말했다.

베트남은 한국과 포괄적 전략 파트너십을 발전시키고 전쟁의 결과를 해결하기 위한 실질적인 조치를 취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판결은 1968년 베트남 전쟁 당시 한국 해병대의 민간인 학살로 가족을 잃은 응우옌티타인(Nguyễn Thị Thanh)에게 3천만 원의 보상을 명령했다.

타인은 판결이 억울한 희생자들에게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며, 보상금을 다른 피해자들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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