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비전염성 질병이 베트남 전체 사망의 70%를 차지하면서 보건 전문가들이 질병 예방 법안 마련을 촉구하고 있다.

베트남 보건부에 따르면, 심혈관 질환, 당뇨병, 암 등이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심혈관 질환은 매년 약 20만 명의 목숨을 앗아간다.

하노이 심장협회 회장은 환경 위험, 생활 습관이 건강 문제의 주요 원인이라고 밝혔다.

비만율도 증가하며 인구의 44.1%가 높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기록하고 있어 문제가 심각하다.

이에 따라 환경 요인, 영양 및 정신 건강을 포함한 포괄적인 건강 관리 체계를 위한 법적 기반이 절실하다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