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책/경제
베트남, 전자담배 전면 금지 및 사용자 과태료 부과 추진
2025년 01월 21일 10:30
베트남은 전자담배의 전면 금지와 사용자에 대한 과태료 부과를 추진하고 있다.
베트남은 올해부터 전자담배의 생산, 운송, 매매, 사용을 전면 금지하며 43번째 전자담배 퇴출국가가 되었다.

전자담배 사용자에게는 100만~200만동(39~79달러)의 과태료를 부과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전자담배 사용 관련 구체적인 처벌 규정은 아직 부재하지만, 신규 시행령 초안에서 과태료를 포함한 누진적 제재를 제안한다.

베트남 내 청소년의 전자담배 사용률 증가가 금지조치의 주된 배경이다.

2015~2020년간 15세 이상 전자담배 흡연율은 0.2%에서 3.6%로 증가했으며, 13~17세 학생의 사용률은 2023년 8.1%에 도달했다.
#베트남전자담배금지
#전자담배과태료
#청소년흡연증가
#아세안퇴출국
#전자담배사용금지


연관 뉴스

비한뉴스 : 비한뉴스: 쉽게 읽는 베트남 한국어뉴스
문의: mc.kang.goodtree@gmail.com
Copyright ⓒ 2025 GOOD TREE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