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국회의장 쩐 타인 먼은 양국 정부가 협력을 촉진하기 위해 노력할 의지가 있음을 밝혔다.

베트남은 아세안의 일원으로서 러시아의 아태 지역 내 영향력 확대를 지지하고, 러시아와 아세안 간 가교 역할을 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러시아가 지역 발전과 평화를 위해 노력하고, 유엔 해양법협약 등 국제법에 기반하여 동해 갈등 해결을 지지해 주기를 요청했다.

러시아 총리 미하일 미슈스틴은 베트남과의 포괄적 동반자 관계를 중요시한다고 말했다.

양국 간 경제, 무역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긍정적인 성과를 기쁘게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