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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호치민시 지하철 1호선, 3번째 기습 폭우로 운행 중단
2025년 01월 15일 10:23
호치민시 지하철 1호선이 기습 폭우로 인한 스크린도어 신호 시스템 고장으로 세 번째 운행 차질을 빚었다.
호치민시 지하철 1호선은 기습 폭우로 인해 일시적으로 운행이 중단되는 사태가 지난달 개통 이후 세 번째 발생했다.14일 오후 5시, 투득시와 빈탄군 지역에서 국지성 호우로 일부 역사 스크린도어 신호 시스템이 고장났으나, 긴급 점검 후 1시간 만에 운행이 재개됐다.호치민시도시철도관리위원회(MAUR)는 시스템 오류와 관련해 승객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신중한 평가가 필요하다고 밝혔다.호치민시 지하철 1호선은 도심과 동부지역 연결 개선을 목표로 하여 총 19.7km를 연결하는 14개 역을 갖추고 있다.지하철과 전기버스 노선은 20일까지 무료로 운영되며, 다양한 승차권 옵션을 제공하여 시민들의 이용 편의를 도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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