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의 팜 민 찐 총리가 처음으로 베트남을 공식 방문한 러시아의 미하일 미슈스틴 총리를 환영했다.

두 나라는 75주년 외교 관계를 기념하며, 다양한 분야에서의 상호 협력을 강화하고자 하는 의지를 밝혔다.

미슈스틴 총리는 베트남을 지역 내 핵심 파트너로 간주하며, 무역 및 에너지 등에서 협력을 확대할 것을 제안했다.

베트남과 러시아는 무역, 과학 및 문화 등 여러 분야에서 협력 강화와 자유무역협정(FTE)의 효과적 사용을 약속했다.

팜 민 찐 총리는 동해에서의 안전한 항해와 항공을 위한 국제법 기반의 평화적 해결을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