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에서 2024년 교통사고 사망자가 1,509명으로, 전년 대비 81명 감소했다.

교통안전 전문가들은 법 집행 강화, 교통 안전 교육 확대, 전국적인 예산 지원을 통해 지속적인 감소를 촉구했다.

교통사고 주요 원인으로는 과속과 교통 법규 위반이 꼽혔으며, 헬멧 미착용자의 비율이 높았다.

캄보디아는 2030년까지 교통사고 사망자 수를 연 1,229명 이하로 줄이기 위한 목표를 갖고 있다.

정부는 안전 투자 확대와 더불어 민간의 참여를 통해, 학교와 공장에서 교통 안전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