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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에스토니아 스타트업 볼트, 베트남 차량 호출 시장 진출 선언
2025년 01월 14일 20:21
에스토니아의 차량 호출 스타트업 볼트가 베트남 시장에 진출해 운전자 및 다양한 지원 직군을 모집한다.
에스토니아의 차량 호출 스타트업 볼트가 베트남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하기 위해 호치민(Hồ Chí Minh)시에서 운전자 및 다양한 지원 직군을 모집하고 있다.
볼트는 운송, 식료품 쇼핑, 음식 배달 등의 기본 서비스를 제공하며, 차량 및 이륜차 대여, 기업 고객을 위한 서비스 패키지 등을 추가로 제공할 예정이다.
볼트는 2020년 태국에서 처음 서비스를 시작하며 방콕, 푸켓, 치앙마이 등 주요 도시를 중심으로 동남아시아에서 사업을 확장했다.
최근 볼트는 2024년 말까지 말레이시아로 진출하며 지역 발전 전략에 있어 중요한 이정표를 세웠다.
베트남은 빠르게 성장하는 도시 인구와 교통 체증, 공공 교통 수단 부족으로 개인 교통 수단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어 차량 호출 시장의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